함께 좋은 생각 품고
머물다가 
떠나가는 곳

작가와의 사적인 모임


  • 요리사 신소영

    안녕하세요. 2024년 11월 <작가와의 사적인 모임>으로 함께 한 <나를 만드는 바스크 요리> 책과 마하키친 대표로서 사는 인생 이야기 듣는 시간이 저희에게 좋은 추억거리가 되어 종종 그날의 따스함에 대해 얘기하곤 합니다. 그날 아침 일찍 일어나 공들여 만들어주신 ‘봉금의 뜰’ 비건 도시락을 다 함께 즐기며 한 입, 한 입 감사하는 마음을 나눴지요. 모임에 오신 분들이 유난히 마음이 더 보기

  • “난 반댈세”

    <새롭게 만나는 공자>의 저자 김기창 작가와의 사적인 모임 2025년3월29일 오후4시 더 보기

  • ‘리와일딩 아시아’라는 도큐멘타리를 감독한 김도형 감독을 초대하여 12월의 끝자락 즈음에 만나 일본, 싱가포르, 몽고, 인도네시아 등에서 촬영한 후일담을 듣고, 아시아 여러 나라에서 자연을 자연스러운 상태로 되돌리는 재야생화(Rewilding)를 위한 노력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상영회 후에 동짓날 기념으로 액땜을 위한 팥시루떡을 나눠 먹는 날이기도 했다. 더 보기

  • ‘베를린 크리스마스 이야기’라는 부제를 달고, 잔잔한 삶의 이야기를 위트 넘치는 필치로 흥미진진하게 풀어낸 수필집이 탄생한 배경 이야기를 송민선, 최중원 작가를 모시고 들었던 [작가와의 사적인 모임] 날. 물론, 맛있는 슈톨렌과 따뜻한 뱅쇼와 함께! 2024.12.8 오후4시 이들은 피칸트라는 이름의 디자인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체리암 로고도 제작했다. 더 보기

  • 요리와 삶

    ‘나를 만드는 바스크 요리’의 저자 신소영 마하키친 대표를 초대한 [작가와의 사적인 모임] 마하키친이 탄생하기까지 스페인 요리유학과정에서 더욱 단단해진 작가의 인생 이야기를 듣는 시간이었다. 나아가 직접 농사까지 하며 식재료를 신경쓰며 환경을 더욱 생각하는 방향으로 살고 있는 요리사로서의 철학을 소개하였다. 화려한 <봉금의 뜰> 비건도시락을 나눠 먹는 즐거운 행사였다. 2024.11.29. 점심 더 보기

  • 혜성을 닮은 방

    그림소설(그래픽노블) 3부작 <혜성을 닮은 방>의 저자 김한민과 [작가와의 사적인 모임]을 2024년 10월9일 한글날 저녁에 진행했다. 혜성(주인공 무이가 타는 날아다니는 작은 방)을 꼭 닮은 체리암에서 복잡다단한 작품세계의 집필 과정을 포함한 이야기꽃을 풀어보았다. 작품 속에 등장하는 주인공 또는 몇 가지 개념을 소개한다. *무이: 꿈과 현실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방을 타고 다니는 주인공. 혼잣말 상담의 대가. 본업은 유명 칼럼니스트 더 보기